자신을 위한 종교(민 23:7)

“발람이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모압 왕이 동쪽 산에서 데려다가 이르기를
와서 나를 위하여 야곱을 저주하라,
와서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도다”(민 23:7)

발락은 자신을 위해 종교를 이용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그래서 하나님을 움직일 수 있는
선지자(혹은 점술가)를 이용한다.
이스라엘을 저주하고 꾸짖어 주길 원한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을 위한 것’이다.

자신의 필요와 평안을 위해
종교를 이용하는 사람이다.
신의 뜻을 이해하고 그 뜻에
순응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신을 움직이는 것이다.
사람이 신을 움직이는 것은 우상이다.
사람이 형상을 만들고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이 자신을 위해 보호하고
도움을 줄 것이라 신앙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인간이 움직일 수 있는 신,
인간이 만든 신으로 전락시키는 행위이다.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주의할 부분이다.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
나를 위한 종교가 아니라
신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순응하는 삶이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다.

참 성도는
하나님의 뜻이 담긴 말씀을
멀리할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을 가장 분명히,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허락하신
특별계시가 말씀이다.

말씀을 가까이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며,
그 뜻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