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시 102:7)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시 102:7)
고통 중의 아파한다.
뜬 눈으로 밤을 샌다.
한 숨만 나온다.
고난도 힘든데
모든 사람들이 다 외면한다.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신세이다.
소외당하고 외롭다.
혼자이다.
힘들어 곧 넘어질 것 같은데
원수는 여기에 짐을 하나 더 올려놓는다.
비방하고 쓰라린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절망이다.
앞이 깜깜하다.
누가 나와 함께 하며,
누가 내 마음을 알아줄까?
우리 인생에는
형통한 날만 있지 않다.
또 곤고한 날만 있지도 않다.
두 가지가 병행된다.
형통한 날에는 찬송하지만
곤고한 날에는 기도가 제일이다.
절망의 때
우리 마음을 알아주는 분은
하나님뿐이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도록 하심이다.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같을 때
혼자라는 느낌만 들 때
그때가 하나님이 필요한 때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이다.
한 해를 돌아보니
하나님의 넉넉한 품이 감사하다.
하나님 아니었으면
어떻게 힘든 순간들을 넘어
한 해를 지낼 수 있었을까?
힘들 때마다
기도할 수 있고,
마음을 열어보여 줄 분,
아빠 하나님이 계시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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