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오전 시간 동안 민속박물관을 돌아보니 힘들어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박물관은 많은 것을 짧은 시간에 배울 수 있는 좋은 공간이기도 하지만 쉽게 지치게 만드는 곳인가 봅니다.
모두들 힘들어 이곳 웨일즈의 해변을 보아야 한다고 아우성입니다.
스완지까지 가기는 조금 멀게 느껴지 스완지로 가기 전 Pothcawl이라는 해변을 찾아갔습니다.

모래성쌓기2

모자

모래성쌓기
조금 추운 날씨였지만 펼쳐지는 대서양의 바닷가를 보면서 심호흡 크게 하고 호연지기를 하였습니다.

바닷가에서

아이들은 신이 나서 모래성을 쌓고, 또 한편에서는 바닷물이 내려가는 길을 만들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다슬기를 주었습니다.
그날 주은 다슬기를 된장에 삶아 옷핀으로 빼어 먹으니 그 맛이 참 좋았습니다.
다슬기 옆에 전복 비슷하게 생긴 조개들도 있어서 몇개 캐어 함께 삶아 된장국을 끓어 가족이 함께 먹으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때때로 이렇게 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쉼은 다시 힘있게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촉매제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Caerphilly라는 웨일즈의 작은 마을입니다.

광부마을1
보이는 집들의 모습이 웨일즈의 광부 마을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