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보는 무너진 성(城)입니다.
왠지 좀 쓸쓸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성(城)을 보면 볼 수록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지고 잘 지어진 성도 예쁘지만 무너진 성(城)들이 매력있게 다가옵니다.
아무래도 무엇인지 조금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람들에게 더 호감을 갖게 하는가 봅니다.
내 마음의 성(城)을 조용히 묵상해 봅니다.
왠지 모르게 완벽하게 세우려고 하는 노력이 내 자신의 욕심을 아닌가….
아무리 애써도 완벽한 성(城)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
그래 부족한 부분들을 가슴에 안고 하나씩 다듬으면서 새롭게 세워가야지….
형님 가족과 함께 둘러 보면서 가족이 참 좋구나 생각했습니다.
곁에서 돕고, 속 이야기 할 수 있는 가족이 있음이 또 다른 행복으로 다가왔답니다.
하나님이 주신 가족들을 잘 섬기고, 가족 사랑이 곧 하나님 사랑의 연장선에 있음을 다시 기억합니다.
무너진 성(城) 주변으로 산책로가 참 예뻤습니다.
그리고 앞의 허브 정원은 조금 아쉬움이 남는 정원이었습니다.
하나씩 주변을 보며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많은 교훈을 배우는 시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쁜 와중에서 조용히 묵상하며, 침묵하며, 걷는 시간을 갖는 것이 신앙생황에 아주 중요한 요소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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