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잠 29:24)
(잠 29:24) 도둑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저주를 들어도 진술하지 아니하느니라
사람은 관계적 동물이다.
가까이 하는 사람을 은근히 닮아간다.
도둑과 짝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도둑인줄 알고도 계속 관계를 맺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사람이 주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질, 편리함, 인간적 끌림…
피하여야 할 줄을 알고도 피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지혜자는 그런 도둑과 짝하는 것은 자기 영혼을 미워하는 것이라 교훈한다.
단순히 육체의 문제에 영향을 미치고 끝나지 않는다.
영혼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가까이 하면서 생각이 닮아가고, 어느새 행동도 닮아간다.
악한 생각, 악한 행동은 우리 영혼을 죽음으로 이끌어간다.
우리 생각을 마비시킨다.
저주를 들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죄와 짝하게 되는 것이다.
본성이 부패하여 있어서 거부하다가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이 땅에 악인이 늘어가는 이유이다.
악인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진다 한다.(16절)
부패하고 사악한 유혹이 많은 이 땅에서 어떻게 성도답게 살 수 있을까?
관계를 점검하는 것이다.
누구와 관계를 맺고 있는지 매일 돌아보는 것이다.
내가 가까이 해야 할 대상과 멀리 해야 할 대상을 혼동하지 않는 것이다.
편리함과 이익 때문에 그릇된 판단을 하지 않을 힘을 갖는 것이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 29:25)
우리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이시다.
어떤 위험이 있어도 하나님 품 안이 가장 안전하다.
내가 있는 자리를 먼저 보게 하시고,
항상 하나님 품안,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늘 아래
머물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길 기도한다.
하늘 소망을 품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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