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힘을… (잠 31:3)

(잠 31:3) 네 힘을 여자들에게 쓰지 말며 왕들을 멸망시키는 일을 행하지 말지어다

어머니가 아들에게 훈계를 한다.
많은 경험을 한 어머니의 사랑어린 훈계이다.
아들로서 힘을 조심히 사용하라는 것이다.
여자들에게 힘을 쓰지 말라 하신다.
남자는 여자와 사귈 때 모든 것을 다 집중한다.
거의 대부분의 남자가 그렇다.

교사 중 한 분이 중고등학생들이
이성 친구를 사귈 때 어떻게 하는지
들려주신 것이 생각난다.
남자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면
두 손을 다 여자아이에게 내어주고
시선을 여자에게만 고정한다고 한다.
그런데 여자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면서
한 손만 남자아이에게 내어주고,
다른 한손으론 공부를 하고 자기 할 일을 한다는 것이다.

힘을 조절 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가진 힘, 쓸 수 있는 에너지는 한계가 있다.
적절한 분배가 지혜이다.

그런데 어머니는 여자에게 힘을 쓰지 말라 한다.
모든 여자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피해야 할 여자가 있다.
그러면 어떤 여자를 조심해야 하는가?
왕을 멸망시키는 여자이다.
왕이 통치를 잘 하지 못하도록 흔드는 여자이다.
왕의 마음을 빼앗아 바른 길을 걷지 못하도록 유혹하는 여자이다.

우리들이 걸어가야 할 길이 분명하다.
성도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자원들을 위탁 받아 관리하며 사는 청지기들이다.
그러면 하나님 주신 모든 것들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 내게 주신 것들을 무엇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보자.

하나님께서 주신 힘을 써야 할 곳이 있다.
마땅히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소명.
사랑.
섬김.
훈련.
등등….
부르심을 따라 겸손히 믿음의 길을 걷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