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보물(출 19:5)
(출 19: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피조된 세계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주권을 분명하게 선포하신다.
우리에게는 그 주권을 인정하고 언약 준수를 요청하신다.
언약 준수를 위해 전제되는 것은 말씀을 듣는 것이다.
잘 들어야 그 들은 것을 따라 살 수 있다.
듣고 행하는 것, 청종(聽從)이다.
청종하는 삶을 사는 언약백성을 하나님은 ‘내 소유’라고 말씀하신다.
세계가 다 하나님의 것인데 그 중 언약백성, 청종하는 백성을 구별되게 표현하신다.
피조물 중에서, 인간들 중에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을 구별하신다.
겉모습이 비슷하다 하여 다 동일하게 대하지 않으신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구별하시는 존재가 있다.
하나님의 언약백성이다.
하나님의 택하시고 자녀로 부르신 사람들이다.
그들이 특별한 이유는 ‘소유’라는 단어에 담겨있다.
‘소유’라는 표현은 소중한 것, 보화, 보배를 뜻한다.
하나님의 소중한 존재,
하나님의 보화,
하나님의 보물이다.
하나님은 언약백성, 말씀을 청종하는 사람을 특별하게 여기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이렇게 특별하게 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우리들의 삶이 다르길 원하신다.
구별됨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에서 나온다.
결국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순종이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모세의 말을 듣고 순종을 다짐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
하나님의 소유, 보배로 사는 길,
세상 속에서 구별되게 사는 길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떠나지 않기를 기도한다.
나의 정체성이 분명하게 기억하길 원한다.
그리고 그 정체성에 어울리는 삶이 살아나길 기도한다.
하나님의 보화인 내 삶, 인생.
결코 헛되지 않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보여주고 증거하는 삶.
그런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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