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징계하게 하리라 (삿 20:10)
(삿 20:10)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 명에 열 명, 천 명에 백 명, 만 명에 천 명을 뽑아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
레위인 첩을 욕보여 죽인 기브아 사람들의 만행이 알려진다.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분노하고 그들을 징계하려 한다.
분명히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악한 일이다.
서로 배려하고 섬겨야 할 사람들이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이웃에게 해를 입힌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 정작 내쫓고 징계해야 할 가나안 사람들에게는 관대했다.
그런데 베냐민 사람들과 싸우려 할 때에는 한 마음이 되었다.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했다.(11절)
동족의 성읍을 치기 위해 마음이 통한 것이다.
그러나 심판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우리 스스로 이웃을 판단하고 심판할 권리가 없다.
동족으로 죄를 범한 경우는 그들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야 한다.
바울도 이런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을 받아주고 품어줄 것을 부탁한다.
심판은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설령 원수 갚을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손의 맡기라 하셨다.(롬12:19)
대신 원수를 위해 먹이고 마시게 해야 한다.(롬12:20)
쉽지 않은 일이다.
성도의 행동원리는 말씀에 있다.
“악에게 지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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