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깨사 (눅 8:24)
(눅 8: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광풍으로 인해 제자들이 고통을 겪는다.
배가 침몰할 위기 상황이다.
그런데 주님은 조용히 주무시고 계시다.
제자들이 깨우실 때까지 주무신다.
주변이 시끄럽고 산만했을 분위기이다.
큰 광풍이 배를 많이 흔들어 놓았을 것이다.
광풍으로 인해 배에 물이 가득했다.
위태로운 상황이다.
그래도 주님은 주무신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믿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신다.
믿음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다.
주변이 어떻게 흔들리고 위태로워도
이 모든 환경을 만지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주님이 탄 배는 파선되지 않음을 신뢰하는 것이다.
아니 설령 파선되어도 영원한 생명으로 반드시 인도하실 것을 믿는 것이다.
믿음은 극한의 상황에서, 위기의 상황에서 그 진가(眞價)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
나의 믿음은 어떠한가?
위기의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인가?
극한의 순간에도 평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하는 믿음인가?
광풍 중의 평안을 배운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세파가 밀려와도,
우리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어떤 일이 벌어져도,
우리들의 모든 재산을 송두리째 빼앗아 갈만한 일이 다가와도,
더 이상 생명을 지탱할 건강마저 흔들려도,
나를 참 평안케 하는 것,
평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게 하는 것,
천국 영생의 소망을 갖게 하는 것,
흔들림 없이 나를 굳게 붙잡아 주는 것,
그것은 바로 믿음이다.
Leave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