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을 따라(고후 5: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고후 5:16)
바울이 주님을 만난 후 사람들을 대할 때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했다고 고백한다.
육신을 따라 안다는 것은
외모로, 육체의 조건으로, 그가 소유한 것으로
사람을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이제부터는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그러면 전은 어떻게 사람을 대했는가?
전에는 육신을 따라 사람을 알았다.
인간적인 조건을 따라 이해했다.
심지어 그리스도조차도 육신을 따라 알았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알지 아니한다.
이유가 무엇인가?
무엇이 그를 변화시켰는가?
십자가의 주님이다.
주님을 만나고 나니 모든 것이 달라졌다.
가치관이 변화되었다.
생각하는 것이 달라졌다.
존재 자체가 변화되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이전 것이 다 지나갔다.
바울은 어떤 사람도 차별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했다.
세상적인 가치관과 인간적인 기준을 버렸다.
새로운 기준으로 사람들을 대한 것이다.
영적인 안목으로,
새로운 관점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말씀이 보여주는 대로
사람들을 대한 것이다.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한 사회이다.
사람들과 좋은 관계 맺기가 쉽지 않는 세상이다.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바울처럼 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다.
오늘 주님이 내 삶을 인도하시길 기도한다.
인간적인 기준을 내려놓고,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말씀 안에서 주님처럼 바라보고,
주님처럼 생각하며 살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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