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리라(레 26: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 26:45)

하나님은 우리와 언약을 맺으시고
맺은 그 언약을 기억하신다.
하나님이 기억하심은
우리에게 은혜이며 복이다.
소망이다.

자기 백성의 연약함을 아시고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줄도 아신다.
우리 안에는 소망이 없다.
소망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맺어주신 언약에 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불충한 우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파기하지 않고 언약을 이루어 주신다.

우리 불충함은 언약 파기의 조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책임을 묻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넉넉한 긍휼과 사랑으로 언약을 이루신다.

그 하나님은 출애굽의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되시기 위해
열방 앞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스스로 존재하시는
그 어떤 외부적인 존재 이유도 갖지 않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을 소망 가운데 시작한다.
내 허물은 깊은 바다에 던져주시고
말씀을 따라 순종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의 은혜와 능력을 주시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