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을 위하여 … (미 3:11)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미 3:11)
부패한 지도자들에 대한 말씀이다.
우두머리, 제사장, 선지자
이들이 부패하였다.
뇌물, 삯, 돈을 위해 일을 한다.
먹을거리가 주어지면 평화를 선포하지만
없으면 전쟁을 선포한다.
뇌물을 따라 재판을 조정한다.
법과 정의가 뇌물에 의해 무너진다.
가르치고 교훈하는 일도 돈을 보고 한다.
오늘 우리 사회의 단면과 닮았다.
부패한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과거나 현재나 죄의 영향력은 변함없다.
오히려 더욱 강력하고 악랄하게 진보한다.
교묘하게 죄 아닌척 죄를 짓는다.
인간의 탐욕을 끝이 없다.
단지 사회의 지도자만이 아니다.
종교 지도자들까지 물들이다.
겸손과 청빈이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종교지도자마저 돈에 오염되었다.
돈은 가치중립적이지만
탐욕적인 인간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 쓰여질 때
악하게 사용되고
일만 악의 뿌리기 된다.
돈의 유용함은 주신 분의 뜻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데 사용되고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데 사용될 때
더욱 가치 있게 된다.
새벽에 조용히 하나님을 바라본다.
내 안에 있는 욕심을 바라본다.
언제 활동하여 나를 넘어뜨릴지 틈을 엿보는
악한 욕망들을 회개한다.
하나님 앞에서 살기를 소망한다.
탐욕적인 인간성이 죽고
자족하는 마음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겸손한 영성이 회복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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