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요 6: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요 6:62)
오병이어 기적 후 예수님의 설명을 들은
제자들은 수군거린다.
예수님의 말씀이 걸림돌이 되었다.
그래서 주님은 질문을 하신다.
“만약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말씀의 의미를 풀어 설명해 주신 것을 믿지 못하고
마음에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제자들에게 하신 질문이다.
당시 제자들의 신앙의 상태를 보여주시는 말씀이다.
만약 본다면 믿겠느냐는 말씀이다.
보는 것에 근거하여 믿는 신앙이다.
어린 아이의 신앙이다.
아직 성숙하지 않은 신앙이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생활했다.
직접 가르침을 받았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들을 경험했다.
그런데도 조금 어려운 말씀을 하시니
깨닫지 못하고 마음에 걸림이 되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성,
지각을 사용하며 말씀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이해하기 쉽고, 눈에 보여 분명한 것만 믿는다면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이다.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히 5:13)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사람,
지각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사람이
장성한 사람,
성숙한 신앙인이다.
지각을 사용하지 못하면
맹신에 빠질 수 있다.
하나님의 아는 지식이 없으면
망할 수 밖에 없다(호3:6)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숙한 사람,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길 기도한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하나님이 계획하신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기를 기도한다.
주님!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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