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갈 길로 간지라(왕상 1:49)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왕상 1:49)
솔로몬의 즉위식 이야기를 들은
아도니야와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의 반응이다.
그들은 먼저 놀랐다.
모든 사람이 다같이 놀랐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아도니야와 함께 하면 자신들도 유익하고
왕과 같이함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솔로몬의 즉위식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놀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두 번째 반응은 따르겠다고 다짐했던
아도니야를 떠난 것이다.
그들은 각기 갈 길로 갔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니 얼마 전의 충성 서약을 뒤로하고
자신들의 길로 도망한 것이다.
위험이 다가오고
자신들에게 유익보다 해가 더 크다 생각하고
도망한 것이다.
좋은 친구는 어려울 때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필요에 따라 함께 있다
힘들면 도망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배신하고 우정을 헌 신짝처럼 버리는 사람,
자신의 필요만을 위해 사람을 만나는 사람,
상황에 따라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
지혜로운 듯 해도 경계해야 할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을 만난다면 신중을 기하고
피해야 한다.
사람들을 만나고 교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교제를 하는가?
주님이 원하시는 삶은 어떤 삶인가?
힘들고 어려울 때 함께 할 친구가 있는가?
변함없이 좋은 친구 되신
주님을 바라본다.
생명까지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사랑,
소중한 아들도 내어주신 사랑,
그 사랑을 힘입어
오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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