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마음(왕상 4: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왕상 4:29)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신다.
솔로몬에게 약속하신
지혜와 총명을 주신다.
부귀와 영광도 주신다.
주변 나라와 관계에서
평화를 주셔서
백성들이 평안한 삶을 살게 하신다.

그런데 하나님이 어떻게 주시는가?
‘심히 많이’ 주신다.
우리들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이 주신다.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이 주신다.
풍성하게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지혜의 상징인 동방의 사람들보다
당대의 힘과 지혜의 대표였던 애굽보다
모든 사람보다 지혜롭게 하신다.
폭넓은 지혜를 주신다.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온다.
지혜의 소문이 열방에 퍼져가게 하신다.

여기에 ‘넓은 마음’도 주신다.
사람은 마음이 중요하다.
넓은 마음은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이다.
지도자의 마음이 좁으면
평안한 통치를 할 수 없다.
사람들을 괴롭히고 죽이는 통치를 한다.

넓은 마음, 넉넉한 마음, 자비로운 마음을 주시는데
‘바다의 모래 같이’ 하신다.
바다의 모래를 셀 수 없는 것처럼
한량없이 넓은 마음을 주신다.
하나님이 일하시고 베푸시는
은혜의 폭과 길이가 어떠한지 알 수 있다.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할 수 있는 이유이다.
다른 그 무엇을 바라보기보다
하나님에게 시선을 고정하는 이유이다.
그 분 안에 참된 지혜와 평안,
넉넉함과 풍성함이 있다.
지금 서 있는 삶의 자리에서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했던
믿음의 선배들처럼
그런 만족과 넓은 마음을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