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도 … (왕상 14:22,23)
“22)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으니
23) 이는 그들도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음이라”(왕상 14:22,23)
솔로몬에 이어 왕이 된 르호보암의
어머니는 암몬 사람이었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품에서
여호와 신앙이 아니라
우상숭배를 보고 자랐다.
왕이 되어서 우상을 숭배한다.
그런데 성경은 시선을 르호보암에서
유다의 백성들에게로 돌린다.
르호보암이 아니라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고 증거한다.
또 그들도 우상을 위한 산당과
우상, 아세라 상을 세웠다.
르호보암이 했던 것처럼
그들도 행동했다는 표현이다.
가나안 사람의 가증한 일을
하나님 백성이 본받아 행한 것이다.
한 사람의 지도자가 중요함을 배운다.
르호보암 왕의 행동은
개인의 일로 끝나지 않는다.
모든 백성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죄를 짓게 한다.
범죄는 개인의 일이다.
그런데 왕의 행동이 백성들의 죄를
유발한 것이다.
오늘 나는 르호보암의 자리에 서 있는가,
아니면 ‘그들’ 안에 서 있는가?
오늘 내가 서 있는 자리를 돌아본다.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
한 교회의 목회자로 서 있다.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없지만
가정과 이웃들의 눈도 피할 수 없다.
하나님 자녀다운 면모가 드러나길 소망하지만
여전히 죄의 성향이 남아 있고
또한 유혹에 넘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소망은 선한 영향력,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품을 드러내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어떻게 그런 삶을 살 수 있을까?
오늘 내가 바라보고 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은혜 아니면 …
하나님의 손길 없이는 …
결코 걸어갈 수 없는 길,
믿음의 길,
제자의 길,
목회자의 길이다.
걸어가는 발걸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덧입혀져서
기쁨과 감사가 묻어나고
하나님 자녀의 영광이
아름다운 향기로 드러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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