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노엽게 하였은즉(왕상 16:2)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왕상 16:2)

이스라엘 왕 바아사의 행적이다.
하나님께서 바아사를
티끌에서 들어서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아 주셨다.
그러나 바아사는 여로보암의 길로 행한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한다.
자신만이 아니라 백성들도 죄짓게 한다.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삶을 살았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덧입었다.
은혜를 배신으로 갚았다.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판단대로 살았다.
나라를 통치하는데 필요한 것,
자신의 부귀와 영화를 위한 것을
선택하였다.
여로보암처럼 행동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시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고
다스리신다.
주권자를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하며
다스리는 주권자를 원하신다.

그래서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삶,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이웃에게 악한 영향력을 미쳐
죄를 짓게 하는 삶을 살면 안 된다.
나만 아니라 이웃도 죄짓게 하는 삶은
하나님의 노를 일으키는 삶이다.
이렇게 하나님을 대적하면
심판의 칼날을 피할 수 없다.

오늘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들을
무엇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본다.
시간, 물질, 재능….
빈손으로 왔지만
누리고 있는 것들이 많다.
그 모든 것들이
주를 위해 드려지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가?
하나님의 이름만 증거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