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곳으로 인도하시는가?(민 20: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 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민 20:5)

이스라엘 백성이 신광야 도착했다.
가데스에 머물 때 물이 없어 불평을 한다.
광야 40년을 먹이시고 입히시며
인도하신 하나님을 향해 원망한다.
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나쁜 곳으로 인도하느냐는 것이다.

그들이 나쁜 곳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파종할 곳도 없고,
무화과, 포도,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었다.
파종할 곳이 없다는 불평은
그들이 이 땅에서 살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인도하여
살게 하는 땅은 광야가 아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이다.
이곳은 지나가는 곳이다.
때때로 부족한 것,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이 있을 수 있다.
인생 여정에 굴곡이 있기 마련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좋은 곳으로 인도한다.
결코 나쁜 곳으로,
우리들을 힘들고, 죽이는 곳으로
인도하지 않으신다.
풍성한 사랑으로 우리를 대하신다.
공급하시며, 인도하신다.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다.
변함이 없으시다.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 아니다.
주를 믿고 따르는 자녀들,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녀들에게
동일하게 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전능하신 분이시다.
마음먹으시면 무엇이든지
창조하실 수 있다.
베드로에게 그물이 찢어지도록
물고기를 잡게 하신 분이시다.
베드로의 짧은 안목으로는
밤새 노력하고 애써도
얻지 못하는 것이었다.

우리들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겸손하게 내려놓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자.
동행하시며, 결국 우리들을
가장 좋은 것으로 채우실 것이다.
완벽한 계획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오늘을 만나는 장애물, 고난과 어려움을
뛰어넘어가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