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에 늦은 때는 없다(렘 4:14)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렘 4:14)
심판의 경고에 회개를 기다리시던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심판하신다.
피할 수 없도록 신속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하게
심판하신다.
그런데 하나님은 심판의 순간에도
자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기회가 한 번 지나갔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회개를 촉구한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문제는 우리들이다.
스스로 포기하고 낙담하는 것이다.
깨달았을 때 회개하는 것이 지혜이다.
회개에 늦은 때는 없기 때문이다.
심판 중에도 끝까지 버티는 것은
인간의 교만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하신다.
부패한 우리의 마음이 문제이다.
거기에서 죄가 시작된다.
우리는 이것을 어찌할 수 없다 생각한다.
부패한 인간의 연약함이라 지나간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악한 생각이
우리 속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물으신다.
끝날 때가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 악한 생각에 넘어져서
다시 일어설 생각도 못하는
우리의 낙심이 더 문제이다.
반복되는 넘어짐을 통해
무뎌지지 않고 깨어 있기를 소망한다.
늦었다는 생각이 들 때
신속하게 곧 바로 무릎을 꿇고
마음의 악을 씻어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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