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돌이켜…(렘 12:15)

“내가 그들을 뽑아 낸 후에
내가 돌이켜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
각 사람을 그들의 기업으로,
각 사람을 그 땅으로 다시 인도하리니”(렘 12:15)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이시다.
죄악을 심판하시면서도
불쌍히 여기신다.
다시 그들의 기업으로,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신다.

심판 중의 긍휼,
바로 그 은혜가
오늘 우리들이 살아 있는 이유이다.

그러나 자꾸 착각한다.
내가 무언가를 해서
오늘 이 자리에 있다 생각한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긍휼,
은혜의 결과이다.

그렇게 많은 사역을 하며
헌신적이었던 바울도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다.

오늘 ‘은혜’를 묵상한다.
아무 조건 없는 은혜,
불가항력적인 은혜,
나를 살게 하는 그 사랑,
하나님의 은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