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권유(렘 20:7)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 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렘 20:7)

예레미야에게 권유하신다.
피할 수 없는 권유이다.
권유하시는 하나님은
자신보다 더 강하신 분이다.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역사의 주관자, 섭리자이시다.
이길 수 없다.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면
도우심을 구하며 가야할 길이다.
비록 가시밭 길 일지라도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가야할 길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유를 외면하고
귀를 막는다.
거절한다.
이길 수 없는데도….

어리석은 행동이다.
자기에게 고생이다.
돌아서 가는 것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이다.

지혜로운 삶은
하나님의 권유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음에 부담이 되어
주저하게 되어도,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되어도
하나님께는 해법이 있으시다.

하나님의 신실함을 바라본다.
묵묵히 걸어갈 수 있는 은혜,
아니 기쁨으로 노래하며 걸어가길…
내면에서 멈추지 않고 흘러나오는
하늘의 은혜를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