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 꺾이면…(슥 11:10)

“이에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취하여 꺾었으니
이는 모든 백성들과 세운 언약을
폐하려 하였음이라”(슥 11:10)

은총이 꺾이면 …
소망이 사라진다.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서로 물고 뜯는 대로
내 버려짐을 당한다.
세상의 논리,
양육강식의 원리를 따라
살아간다.

자신의 가진 힘과 능력에 따라
평가를 받는 시대이다.
많은 사람들이 은총이 없어도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은총이 없어지면
모든 관계가 끊어지고
피폐한 삶을 살게 된다.

사랑을 손길을 베풀어도,
돌아오기를 한 없이 기다려도
자기 배만을 불리며
자기 자랑으로 무장되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
자기 힘으로 잘 살고 있다 생각한다.
속고 있는 것이다.

자기만을 위해 살면
주변의 사람들을 떠난다.
모든 사람이 이기적인 삶을 살면
세상은 각박해 진다.
힘의 논리만 남는다.
그래도 아직 세상에
온기가 남아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 때문이다.
마저 거두시면 정말 살기 힘들어진다.

은혜 아니면
살 수 없는 존재이다.
은총의 막대기가
꺾이지 않기를 소망한다.
내게 베풀어 주신 은총을
기억하며 살기를 소망한다.

어려운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의 것을 나누며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사랑으로 품으며
하나님을 보여주며
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