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행 19:21)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행 19:21)

바울은 땅 끝을 바라본다.
그가 생각하는 땅 끝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간다.
위협과 핍박이 멈추지 않아도
물리적 공격이 있어도
주저 하지 않는다.

그의 마음에는 로마가 있다.
마게도냐, 아가야, 예루살렘은
거쳐 가는 곳이다.
그의 목표는 로마이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다.
자신의 욕심이 아니다.
보여주시는 대로 순종하며 나아간다.
내가 바라보며
가야할 길은 무엇인가?
거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내가 모든 것을 집중하여
달려가야 할 곳,
종착역,
그곳은 어디인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향해
비지땀을 흘리며 수고하듯,
바울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하여 달려갔듯이
내가 바라보며
달려가야 할 곳을 향하여
오늘도
하루의 첫 발걸음을
내 딛는다.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고
그 길을 걸어갈 힘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