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는가?(애 2:14)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도다”(애 2:14)

이스라엘 백성을 영적으로
바른 길로 인도할 사람은 선지자들이다.
선지자는 하나님이 주시고 보여주신
말씀을 대언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무엇을 보고 듣느냐가 중요하다.

멸망을 자초한 선지자들은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다.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다.
그러니 백성을 잘못된 길로 인도했다.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한다.
숨겨져 있는 죄를 드러내지 못한다.
회개할 수 없고
자신이 바른 길을 걷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마치 간이 제대로 맞지 않아서
싱겁고 맛없는 음식이
사람들의 입맛을 실망시키는 것처럼
미사여구와 같은 적당한 말씀,
듣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말씀은
바른 신앙생활을 방해한다.
가벼운 책망,
적당한 선포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주님은 잘못된 길을 걸어갈 때
정확하게 말씀하셨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그곳에 떠나라”
제자의 길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말씀 선포자로서 무엇을 전하는가?
사람들의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하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말씀,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며 점검하게 하며
절절하게 신앙생활하게 하도록
말씀을 전하길 소망한다.

오늘도 시선이 주님께 고정되고
생명의 말씀에 집중되기 원한다.
말씀이 이끄는 대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