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악수하고(애 5:6)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애 5:6)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데
사람을 의지한다.
하나님을 포기하고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도 붙잡고
사람도 의지하는 것이다.
한쪽을 선택하지 않고
둘 다 붙잡는 것이다.
지혜로워 보인다.

신앙의 관점에서 보면
‘양다리’이다.
하나님은 온전한 신뢰를 원하신다.
아니면 말고,
어느 쪽에서든지
도움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근시안을 해결해야 한다.
좀 더 멀리 내다보아야 한다.

우리의 시각은 제한적이다.
멀리 내다보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받아야 한다.
그 말씀이 우리들의 눈을 열어준다.
바울의 근시안을 열어
열방을 바라보고,
열방을 위해 헌신케 하셨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오늘 나의 근시안을 열어
멀리 볼 수 있게 하시고,
조급한 마음 대신에
은혜로 베푸신
믿음의 분량을 따라
살게 해 주시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