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좋은 일(막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막 14:6)

예수님께 한 여인이
값진 향유를 부어드렸다.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고백이다.

그것을 지켜 보던 사람들 중
한 사람이 화를 내며 말한다.
왜 이렇게 비싼 향유를 낭비하는가,
차라리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구제했다면 더 좋았지 않겠느냐?
여인의 헌신을 비난한 것이다.

그때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내게 좋은 일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니 여인을 괴롭게 하지 말라 하신다.
주님께 좋은 일이다.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
아름다운 일이다.

사람에게 좋은 일이기 이전에
먼저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고 있는가?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
여인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고
이런 헌신을 했을까?

정확한 답은 알수 없다.
그러나 이 여인이 한 행위가
주님의 말씀처럼 장례를 준비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녀의 헌신과 사랑 고백을 사용하신 것이다.

마음을 담은 헌신,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리는 사랑고백,
기회를 만들어 헌신하는 마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것이다.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고백은 어떤가?
먼저 내 삶을 되돌아보며
잃어버린 사랑 되찾기를 소망한다.
생활 속의 죽은 행실들을 내 버리며
주님만 뒤따르는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