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만나(막 14:16)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막 14:16)
유월절 음식을 어디에서 먹도록
준비해야 할지 고민한다.
그때 주님은 구체적으로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셨다.
어디에서 어떻게 준비할 것을….
제자들 중 두 사람이 주님 말씀대로
성내로 들어갔다.
정말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물동이를 짊어지고 가는 남자를 만났다.
그에게 선생님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는지 물었다.
안내 해 준 큰 다락방에서
음식을 준비했다.
그냥 주님의 말씀을 읽으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물동이를 짊어지고 가는 사람에게
말을 한다고 해서 장소를 내어줄까,
의심이 생겼을 법도 하다.
그러나 제자들은
주님이 누구신줄 알았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러니 말씀대로 일어나 나가
순종할 수 있다.
순종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주님이 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심을 신뢰해야 한다.
주님은 나에게 보다 더 좋은 길을 아시고
그 길로 인도하시는 분임을 믿어야 한다.
약속하신 말씀은 어김없이
이루어주시는 분이시다.
이 믿음이 말씀대로 살게 한다.
말씀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손길도 경험할 수 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이시다.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시되,
특별히 성령으로 충만케 해 주시는 분이시다.
오늘도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본다.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구한다.
하나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
그 믿음을 따라 말씀대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일하시는 손길을 경험하기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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