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잡으라 (왕하 10:14)

“이르되 사로잡으라 하매 곧 사로잡아
목자가 양털 깎는 집 웅덩이 곁에서 죽이니
사십이 명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왕하 10:14)

예후가 아하시야의 형제들을 심판한다.
아합의 가문을 가까이 한 죄를 물었다.
하나님은 아합 가문의 남자들을
진멸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아하시야의 가문은 아니다.
그러나 예후는 아하시야의 가문까지 심판한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한 발 더 나아간다.

순종이 무엇인가를 배운다.
순종은 하나님 말씀하신 대로 행하는 것이다.
그 말씀보다
못 미쳐도 문제이다.
그런데 더 가는 것도 문제이다.
예후는 지금 더 가고 있다.

우리들은 못 미치는 것만 고민한다.
그런데 다시 생각하는 것은
더 가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보다 앞서지 말아야 하는데
내 생각과 판단을 덧 붙여 더 가는 것이다.
과잉 충성이다.

덜도 더도 말고
말씀대로만 나아가는 삶을 소망한다.
하나님 손 붙잡고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주신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