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분쟁하는 집마다(마 12:25)
(마 12:25)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예수님께서 귀신이 들린 병자를 고쳐 주셨다.
이것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두 가지로 반응했다.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메시아로 인정하는 사람과
바리새인들처럼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내 쫓았다는 반응이다.
귀신을 힘입어 귀신을 내쫓았다 말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 동네, 집마다
견고하게 설 수 없다.
그처럼 귀신을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니
모든 행동이 부정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보여 지는 모습을 억지로
자신들의 생각에 맞추어 보는 것이다.
주님은 바리새인들의 논리적 모순을 지적하셨다.
스스로 분쟁하는 것은 망하는 길이다.
이웃들이 다 나와 같은 마음일 수는 없다.
그러나 다름이 틀림은 아니다.
다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며
내게 없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그러니 다름을 통해 생기는 갈등을
성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갈등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아주 다른 결과를 가져다 준다.
갈등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숙케 하려고
주시는 기회이다.
우리를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들보를 제거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기회이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기회이다.
오늘 만나는 상황과 형편이
하나님을 닮아가며
하나님을 인정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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