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가 되리이다(스 4:13)
“이제 왕은 아시옵소서
만일 이 성읍을 건축하고
그 성곽을 완공하면
저 무리가 다시는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바치지 아니하리니
결국 왕들에게
손해가 되리이다”(스 4:13)
포로에서 귀환한 유다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곽을 재건할 때
방해하는 대적들의 상소 내용 중 하나이다.
그들은 성곽이 재건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금을 내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독립을 하려 할 것이며
다스리는 영지마저 사라질 것을 말한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이 일을 합리화하기 위해
과거의 사건을 지적한다.
과거에도 패역한 예루살렘은
자주 반역을 했음은 역사적 사실이라 말한다.
과거 실재 있었던 일로 공격한다.
과거를 근거로 미래를 속박하는 것이다.
이처럼 사탄은 과거를 근거로
내일의 행동까지 평가한다.
과거는 과거로 정리해야 한다.
내일의 변화를 위해 청산해야 한다.
사탄은 과거에 머물게 한다.
과거 때문에 주저앉게 한다.
우리 주님은 과거를 근거하여
내일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스스로 돌아보게 하시고 깨우쳐 주신다.
변화를 이루실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신다.
우리들의 연약함을 깨달고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 바라보게 하신다.
오늘이 어제의 일로 주춤할 수 있다.
그러나 어제의 교훈이 오늘의 지혜이다.
사탄이 어떻게 우리를 고발하고
낙담하게 만든다 할지라도
과거에 머물지 않고
보다 나은, 변화된 오늘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우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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