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William Carey 기념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시골마을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위대한 사역자가 나왔을까 생각을 하며 운전을 하여 갔습니다.
작은 시골마을에서 안내하시는 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가 세계를 움직인다.
기도하며 꿈을 품고 세계를 향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는 표어를 보며 무엇을 해야할까 깊은 묵상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정다감하게 설명해 주시고, 또한 따뜻한 차도 대접하는 모습 속에서 세계를 섬기는 모습이 성도들의 삶 속에서도 묻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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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 사진은 교회의 전경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케리가 세계를 품고 선교사가 되기로 결정한 것을 기념하는 스테인글라스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우리에게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해 주신 관리하시는 교회의 직분자입니다.
네번째 사진은 작은 교회이지만 안에 자리하고 있는 파이프 오르간입니다.
다섯번째 사진은 하나님께서 내게도 케리와 같은 영성과 열정을 부어주시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그 앞에서 아내와 한장 찍었습니다

윌리암 케리는 구두 수선공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구두 수선만이 아니라 작은 시골마을에서 글을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육자였다고 합니다.
바로 그런 케리를 통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이 세계를 품고 세계를 향하여 복음을 들고 나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케리를 근대 선교의 아버지라고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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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은 케리가 아이들을 모아 가르쳤던 작은 학교 건물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케리로 인하여 복음을 받게된 인도의 교회가 그 은혜에 감사하며 보내온 촛대라고 합니다.
영국에서 새롭게 느끼는 것이지만 이곳은 촛대들이 다양하고, 그 문화가 매우 발달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금도 교회에서 예배할 때 보면 촛불을 켜 예배당에 매달아 놓고 예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세번째 사진은 케리의 초상입니다.
관심을 갖는 것은 그 사진액자의 틀에 사용한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윌리암 케리가 직접 심었던 나무를 사용하여 한 소년이 만든 액자입니다.
자신이 심은 나무가 자라서 그 나무로 만든 액자에 사진이 담겼다…. 참 재미있습니다.
원래 케리는 정원을 가꾸는 것을 참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도에 영국의 많은 꽃과 나무들을 전했고, 가꾸었다고 합니다.
생명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정원가꾸기는 하면 할 수록 신나는 일입니다.

네번째 사진은 케리가 사용한 의자와 구두 만들 때 사용했던 도구입니다. 옆으로는 그가 가르칠 때 사용한 강단이고요.

마지막 사진은 그가 번역한 인도 방갈라어 성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