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1-18,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시다
악한 자와 가련한 자가 대조
악한 자가 가련한 자(성도)를 심히 핍박하고 있는 형세이다.
그래서 2-11절에서 악인에 대해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악인들은
교만하고(2)
여호와를 배반하고 멸시하며(3)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들(4)이다.
교만한 얼굴로 하나님이 보시기는 무엇을 보시느냐, 하나님은 안계신다(4) 말하며
자기들의 번영과 행복은 대대로 누리게 될 것이라 말한다.(5-6절)
또한 그들은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다. 악인들을 혀 밑에 악을 넣고 마치 사탕처럼 달콤하게 먹고 있다.
이들은 ‘세상에 속한 자들’이다(18절)
여기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주제는 ‘무신론’이다. 악한 자들은 한 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이 땅에는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악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이들의 특징은 ‘교만’이다.
자신은 손해 보지 않고 약자를 괴롭힐 수 있다고 그들을 생각한다.
교만하기에 사람들을 멸시한다.
멸시한다는 말은 ‘불을 붙인다’는 의미이다. 악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불길처럼 뒤쫓아 잡아 삼키려 한다는 말이다.
이런 악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어 줄 수 있는 것은 복음뿐이다.
전도는 ‘우리 인간은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알려 주는 것이다’
하나님 없이는 그 누구도 이 땅에서 선하게 살 수 없음을 알려 주는 것이다.
내 힘만으로 살면 실패할 수밖에 없음,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한계가 있음을 정확히 보도록 알려 주는 것이 전도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가련한 자는(2,9) 외운 자(8,10,14), 가난한 자(12) 압박당하는 자(18)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요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그래서 시편 저자는
(시 10: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12-15절에서는 구원을 호소한다.
16-18절은 득세하는 듯이 보이던 악의 세력은 심판당하고 겸손한 자가 승리하게 될 것을 말씀한다.
‘어찌하여’로 시작하여 ‘고아와 압박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로 다시는 위협치 못하게 하시리라’(18)로 끝을 맺는다.
이 시의 핵심은 16절에 있다.
(시 10:16)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시편에서 말씀하시는 왕은 그리스도이다.
(시 2: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영원하신 왕이 중심에 오셔서 그 백성을 통치하시도록 맡겨 드릴 때 가련하지 않다.
안전하고 튼튼하다. 영원한 승리가 있다.
악한 자들의 끊임없는 공격을 시인은 하나님이 우리들의 왕되심을 통하여 해결한다.
하나님이 우리들의 왕이시니 우리들을 책임지신다는 고백이다.
우리들이 이 땅을 살아가면서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은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시라는 고백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먼저, 우리들이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통치, 다스림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둘째, 왕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에 대한 믿음이다.
믿음이 결국 우리들을 승리할 수 있게 만든다.
믿음의 힘은 놀랍다.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들이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을 믿음이다.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마지막, 재미있는 대조가 나온다.
불신자 (악한 자들)
신 자 (가련한 자)
영원히 보지 않으신다(11절)
주께서 보셨나이다(14절)
감찰치 아니하신다(13절)
잔해와 원한을 감찰하신다(14절)
하나님은 우리들을 살피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들을 세밀하게 감찰하신다.
무엇을 위해
우리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우리들을 보호하시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우리들을 향한 마음을 배워야 한다.
결코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이 세상 가운데 우리들이 떳떳하게 담대하게 살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Leave A Commen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