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전파하는 것 (고후 4: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 4:5)

주님은 성도들에게 땅 끝까지 다니며
복음을 전하라,
제자를 삼으라 하셨다.
성도는 복음 전파자이다.
우리들이 전파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바울은 두 가지를 말한다.
우리의 주는 오직 예수님뿐이다.
예수님을 위해 우리는 종이 되었다.

우리들이 생활에서 무엇에 사로잡혀 사는가?
우리들을 이끌고 가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우리들의 주인이다.
바울은 오직 예수님만 우리의 주되심을 전파했다.
다른 것은 없고, 오직 예수님만 우리의 주님이시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아닌 다른 것을 주인 삼고 살고 있다.
세상의 가치와 물질, 명예와 권력 등
다양한 것들을 자신의 주인으로 삼고 생활한다.
그런 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쏟아 붓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잠시 있다 지나갈 것들이다.
결코 우리들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우리의 주님은 오직 예수님뿐이다.
창조주이시며, 누구보다 우리들을 세밀하게 아시며
긍휼하심으로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오늘 나의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
나인가, 아니면 예수님인가?
예수님이 주님이시라면 주님 뜻에 내 삶을 내어 드리자.
기꺼이 주님이 원하시는 일에 헌신하자.

바울은 예수님을 위해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종이 되었음을 전파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복음이 필요한 사람의 종,
그들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 힘과 지위를 사용하여 강압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은 섬김을 받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다.
섬기러 오셨다.
모든 사람의 종이 되시기 위해 오셨다.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섬기는 자이다.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
복음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생각하니 너무 멀리 서 있는 나를 발견한다.
너무 다르기에 낙망하는가?
나만 보면 낙망하기 쉽다.
그러나 나는 낙망하지 않는다.
비록 깨어지기 쉬어도 내 안에 보배이신 그리스도를 모셨다.
내 힘으로 이룰 수 없기에 하나님을 바라본다.
내 안에서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기대한다.
오늘 내가 사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