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역시, 유혹이 다가오기 전에는,
바다 위라도 걸을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지만,
바람이 불면 우리 자신은 물 속에 잠기기 시작하는 것을 느낀다. ….
그렇다면 이런 어려움들은 우리에게
아무런 선함도 가져다 주지 못할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그러한 손길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시절마다 맞닥뜨리는 겨울들이 없다면
우리의 육체는 너무 웃자라버린다.
어떤 나라에서는 나무들이 자라지만 열매가 없다 하는데,
이는 그곳에 겨울이 없기 때문이다.
– 존 번연 –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시는 고난의 이유를 묵상해 본다.
고난이 결국 우리들을 더욱 든든하게 한다.
아니 우리들이 삶이 의미있게 적절하게 살아가도록 한다.
그러니 고난과도 좀더 친숙해져야 하지 않을까?….
고난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조금 거부감이 생기는데
이젠 그런 거부감을 넘어 친숙함, 친밀함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게 그리스도인의 사는 재미를 발견하는 길이 되길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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